출석부

1인가구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사항이 바로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정수기를 대여하면 좋긴 하나 이용량이 적은데 월 3만 원가량을 계속 납부하기가 금전적으로 민감한 사항이다. 생수를 쟁여두고 먹자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사용한 제품이 바로 브리타 정수기이다.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면 필터 1개월 분을 증정하는데 30일 기준으로 사용하게 끔 설계되어 있다. (물 사용량이 많으면 사용 일수는 줄어든다. 약 150L 정도 정수 가능하다고 한다.) 물 2L 기준으로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면 24개에 대략 1만 원에서 2만 원 사이로 구매하게 되는데. 필터 1개만 이용해도 가성비가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필터 같은 경우에는 내부에 필터 내부에 찌꺼기로 인하여 분리수거가 ..

일상 2023. 12. 13. 11:34

나의 학창 시절에는 게임라이프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비디오게임, 그러니까 PS2와 함께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친구들과는 위닝일레븐을 하고 혼자 즐길 때에는 RPG게임 위주의 게임을 즐겼다. (RPG게임을 즐겨 한 이유는 정품 CD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용돈을 모아서 사야 했는데 가장 오래 즐겨 할 수 있는 게임들이 RPG였고 PS2시절에는 명작이라고 불리는 RPG 게임들이 정식발매를 하였다.) 그 시절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게임 중 하나가 바로 아머드코어 시리즈인데, 현재도 그렇고 게임을 그렇게 썩 잘하지 않는 편인데 난이도로 인해서 입문하기 굉장히 꺼려했던 걸로 기억한다. 20대에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입문하고 나서 10년 간 여러게임을 하게 되면서 점차 기억에서 잊혀 갔는데 신작이 올해 나온다는 소식..

일상 2023. 8. 24. 18:27

5월 들어 날씨가 점점 여름에 가까워 오고 있다. 콜라를 줄이고 탄산수로 갈아탄 지 약 3년가량 되었는데, 매번 구입하는데 들어가는 지출이 생각보다 큰 비용을 차지하고 있었다. 탄산수 제조기는 몇 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손이 가지 않고 있었는데 탄산수 제조기가 사서 먹는 비용보다 상당히 줄여준다는 것을 듣고는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모델은 딜라이트소다 셰프 모델로 타 탄산수 제조기와 다르게 물이 아닌 음료에도 탄산주입이 가능한 모델이라 하여 구입하게 되었다. https://youtu.be/HKKWzy7Ns3I 출처 : 유튜브 장박사의 구매중독, 최근 이 영상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박스 포장은 딜라이트소다 제품이 들어있는 박스와 탄산수 소량을 제조할 수 있도록 작은 병을 추가 증정 ..

일상 2023. 5. 17. 20:02

원래 쓰던 책상에 컴퓨터도 올려두고 책도 올려두고 전자기기도 많이 올려 두다 보니 구입했을 때 보다 너무 좁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가로 1200mm 세로 800mm 책상인데 모니터 1, 컴퓨터 1개 놓고 쓰기에 적합했다.) 또 위치를 옮겨서 사용하니 책상과 침대 사이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의자를 넣으니 꽉 찬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책상을 바꿔보잔 생각을 하던 차에 현대 리바트에서 나온 오브제라는 제품이 눈에 띄었다. 기성 제품들은 600mm 혹은 800mm 두 종류의 제품이 대부분인데 세로 600은 너무 좁고 800은 기존의 책상과 같은 길이인지라 중간 크기가 필요했고 리바트하움의 책상이 그 요건을 다 만족해 주었다. 또한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구입은 네이버 스토어..

일상 2023. 4. 11. 19:39

작년 포항 헌혈의집 방문 했을 때 사은품으로 영화관람권을 신청했었다. 2022.09.15 - [일상] - 헌혈하러 포항 헌혈의 집 방문 헌혈하러 포항 헌혈의 집 방문 20대 초반만 하더라도 헌혈을 자주 했더랬다. 최근 청소년들은 하러 오는 것을 보았는데 나는 군대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올해 다시 헌혈하기 시작했고 몇일 전 문자로 헌혈의 집 방문 하면 pilinimal.tistory.com (9월 이후 12월에도 재차 방문하였다.) 메가박스 관람권이라 어플에 등록 후에는 잊고 있는데 2/28일까지 사용 가능했기에 부랴부랴 영화를 확인 하였다 개봉 한지 몇 주 됬긴 했지만 아직도 꾸준하게 관람한다는 슬램덩크를 관람하고자 마음먹었다. 집에서 가까운 메가박스가 과거 CGV가 있었던 자리인 그랜드에비뉴 7층이..

일상 2023. 3. 2. 20:06

사실 포항이라고 하면 그다지 가볼 만한 곳이 마땅한 것이 없었다. 외지인들이 오면 많이 가봐야 구룡포 쪽 일본인 가옥이거나 죽도시장 같이 많이 알려진 곳 아니면 마땅히 추천할 만한 게 없기도 하였다. 아마 그래서 포항 나름의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구조물도 짓고 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지역 홍보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때문에 일본인 가옥거리에 사람이 좀 더 많아진 느낌도 들었다.) 올해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 스페이스 워크라고 불리우는 구조물이 세워졌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30분 내외로 갈 수 있지만 귀찮은 면도 있었고 가볼 만한 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 와닿았는데 주변 지인들이 가면 또 다르다고 해서 시간이 될 때 방문해보기로 하여 방문 해 보았다. http..

일상 2022. 11. 17. 15:14

집구석에 처박아둔 휴대폰들이 많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엄청나다 보니 지금 사용하기에는 꽤나 어려운 휴대폰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들에 따라 중고로 휴대폰 처분을 하기 싫은 사람도 꽤나 존재할 것이다. 나는 이와 별개인 상황인데 스마트폰이 깨져서 고쳐서 쓰기에도 중고로 판매하기에도 꽤나 애매한 상황인지라 그냥 보관하고 있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에 고민인 상황에서 예전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보았던 나눔폰이라는 홈페이지를 이용하고자 하였다. 오목교 전자상가라는 코너인데 생각보다 꽤나 괜찮은 정보를 알려줘서 구독하고 있다. 출처 - 유튜브 스브스뉴스 나눔폰 - 폐휴대폰 상시수거 홈페이지 환경사랑! 기부실천~ 폐휴대폰 상시 수거 홈페이지입니다. xn--910b51a865e.kr 나눔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

일상 2022. 10. 25. 18:38

가을은 축제의 계절인지 최근 포항에 여러 행사가 많이 진행하고 있다. 저번 포스팅에서 작성한 포항 철강마라톤 행사도 있고 조그마한 행사들이 주변에 자주 진행하고 있더랬다. 월요일에 커피를 한잔 사러 나가는 김에 송도해수욕장 쪽을 지나가다 보니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라는 행사 안내도가 보였다. 그래서 궁금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포항문화재단이라는 기관에서 진행하는 유서깊은 행사였다. 포항문화재단 축제 사이트 (phcf.or.kr) 포항문화재단 축제 사이트 포항문화재단,축제 사이트, 국제불빛축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일월문화제, 거리예술축제, 장기유배축제 등 축제 정보 제공 festival.phcf.or.kr 그래서 20일 어제 낮에 한번 가보자는 심정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워터폴리 라..

일상 2022. 10. 21.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