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그 해의 새로운 목표를 삼고 이루고자 염원 한다.
허나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부분 실행하기에는 어려움을 갖길 마련이다.
본인 또한 올해 목표 삼은것 중 대부분은 실패 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꾸준한 운동이였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나잇살이라고 말하듯 젊은 시절에 비해 점차 불어나는 몸무게에 좌절 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였는데 대부분 실패하고 말았다.
지병이 있어 병원을 가던 중 우연찮게 눈에 띈 현수막이 있었다.
그것은 다시 실행하는 포항 철강마라톤 행사의 현수막이였다.
아무래도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목표점이 있어야 하는데 기구를 통한 운동은 체력적으로나 동작을 따라하기에는 어려움이 동반될 것 같고 평소에도 마라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참여하고자 마음먹었다.
2022 포항철강마라톤
2022 포항철강마라톤
steelrun.kr
철강마라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가장 메인화면에 신청 할 수 있는 항목의 링크가 마련되어 있었다.
신청 바로가기 링크를 타면 개인정보 입력에 대한 간단한 폼이 있어서 작성하면 된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정보입력하게 되면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으면 좋은데 없는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이 되는데 여기에 티셔츠가 포함이 되어있어 사이즈 입력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처음 참가하는 것이기도 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기간이 길어 가장 기본코스로 보이는 5km로 참가하게 되었다.
코스는 아무래도 위험이 적은 해변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영일대 해수욕장쪽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였다.
오늘 신청으로 15일 가량 남았는데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체력을 점차 올리는 방안으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참가가 나에게 만족을 준다고 하면 다음에 진행하는 행사에도 참가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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