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랩 포터블 모니터 z16p 개봉기
Xbox Series S를 구매할때 밝히진 않았는데 구매목적으로 거치형 콘솔 9, 외부 여행용 1 정도로 사용 하려고 생각 하고 구매했었다.
XBOX Series S 구매기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G마켓, 옥션의 빅스마일데이가 끝을 맺게 되었다. 세일할 때마다 생필품 위주로 구매하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전자기기를 구매하곤 하였는데 이번에는 어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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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도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친구들과의 모임에 들고다니기 위함이었다.
허나 모든 장소가 영상출력 장치가 있는게 아니다 보니 외부 출력장치를 하나 구매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과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포터블 모니터의 정보를 습득하게 되었다.
사실 기존의 포터블 모니터은 저가의 노트북의 액정의 품질과 대동소이 할 정도로 매우 조악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구매하지 않으려 했지만 가성비 최고라는 말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구매 할때만 하더라도 2월 중순은 되야 받을 줄 알았는데 판매자가 재고수량을 많이 확보하였는지 2주만에 받게 되었다.
박스를 개봉하면 USB-C 케이블 2개와 HDMI to mini HDMI, 30W 어댑터 1개가 동봉되어 있었다.
30W 어댑터는 EU어댑터라 국내 220V 콘센트보다 작다고 하여 도로 넣어 놨다.
완충제를 걷어 내면 모니터가 눈에 보이는데 포장 자체는 파손되기에 어려울정도로 빵빵하게 잘 되어있었다.
국내배송은 스티로폼과 뽁뽁이라고 불리우는 완충제를 감아서 보내지만 해외직구 품목이라 에어캡에 제품을 담아서 보내주었다.
제품을 꺼내면 케이스와 모니터가 결합되어 있는 상태로 되어 있었다.
케이스 자체는 품질이 그렇게 썩 좋지 않았는데 까딱 잘못하다가는 모니터에 충격을 받기 쉽게 되어있다.
모니터 우측에는 USB-C 단자와 mini HDMI 단자가 좌측에는 전원버튼과 기능 조절버튼, 3.5mm 이어폰 단자가 모여있다.
동봉된 메뉴얼에 모니터 특징이 담겨져 있는데 오픈마켓의 내용과 다른 점이 몇가지가 있었다.
가성비 제품이기 때문에 과장된 정보는 넘어가고 메뉴얼 상에 내용만 숙지하면 될 것으로 파악된다.
모니터 테스트를 위하여 컴퓨터와 연결하니 화면 출력에는 이상이 없어 보였으며 불량화소 또한 내눈에는 보이지 않고 있었다.
메뉴 OSD 항목또한 한글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사용에는 문제 없어 보였다.
(따로 변경없이 바로 한글로 출력되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Xbox Series S와의 연결을 해보았다.
연결 하고 나서 문제점이 무엇인가 하면 동봉된 케이블의 문제인지 혹은 xbox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1080p 이상 인식이 되지 않고 있었다.
다른 HDMI to mini HDMI케이블을 갖고 있었다면 확인 해보겠지만 자주 쓰는게 아니다 보니 확인 할 방법이 없었다.
또한 나름의 hdr 인증된 모니터라고 되어 있었지만 Xbox 설정 내에서는 인식되지 않았다.
스피커는 소리만 들을 수 있다는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따로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악한 내용은 뭐냐면 기존에 갖고 있는 usb-c 케이블로는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지 않을 것이다.
메뉴얼에서도 썬더볼트 인증 제품만 사용가능 하다고 되어있으니 되도록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하고 만약 추가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하면 썬더볼트 인증 케이블을 구매하도록 하자
이상 포터블 모니터 간단 개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