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결국 조치가 안된다...
저번 포스팅 한 삼성 TV 관련해서 A/S를 부르기로 하였다.
대기업 TV가 비싼이유가 여기서 발휘된다고 볼 수 있는데. 접수 한지 이틀만에 방문 해 주셨다.
기사님들 오시고 나서 몇 십분간 대화한 내역이다.
나 - 어두운 화면에서 밝기가 떨어지는데 이거 조치가 되는가?
기 - 삼성TV에서 이런 문제로 A/S 접수 한 적이 없어서 기술부에 전화로 확인 해봐야 한다.
나 - LED TV인데 백라이트가 왜 지멋대로 꺼지는 거냐? LG TV나 LED모니터 이용해도 이렇게 백라이트가 지멋대로 하진 않는다. TV자체 기능에서 백라이트 유지하는게 안되냐? 영상을 보다가 검은화면만 되면 왜 백라이트가 낮아지는가?
기 - 기술사업부 소속의 직원하고 통화 바로 해보겠다. (통화 후)자체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 - 메뉴상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왜 안되냐? 어짜피 같은 LG 회사의 LED TV에서는 그런 증상이 없는데 적어도 메뉴에서라도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냐?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거 조치 안될 것 같았는데 기사님들이 확인 한번 해보시라고 불렀다. TV가 불량인것도 아니라서 교환을 바란것도 아니다. 적어도 펌웨어 업데이트나 이런 것으로 조치 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안된다니 이런 증상에 때문에 다신 삼성 TV를 구매 안할 것 같다.
기사님들께는 죄송할 따름이다. 멀리에서 오셨는데 막 뭐라고 하는데 조치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아마 블랙 컨슈머가 된 것 같았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삼성 TV는 삼성이라는 브랜드 빼면 TV자체 기술력은 중국 TV만도 못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중소기업 TV 쓸때는 저런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음)
접수 전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TV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는 것으로 봐선 전 모델이 동일한 환경이 아닌가 싶다.
(QLED, LED 모두 같은 증상이 눈에 보였음)